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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8화 차세음 레밍턴 병? 줄거리 및 리뷰

by 플레너 202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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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에스트라 8화가 드디어 방영을 했습니다.

보기는 예전에 봤는데, 리뷰는 이제 씁니다. 

일반적으로 한국 드라마가 16화까지 방영을 하는데 마에스트라는 벌써 8화이고 중반부를 달리고 있습니다. 기승전결 중 승을 지나 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1. 줄거리

차세음은 사무실 쇼파에서 눈을 뜹니다. 그리고 추동식 형사로부터 전화를 받는데, 김봉주의 사망소식을 전해옵니다. 마지막 통화가 차세음이라서 뭔가 아는 게 있는지 물어보기 위해 전화했다고 합니다. 차세음은 전화를 끊고 손을 보는데 손에는 칼에 베인 자국과 피가 묻어 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지만 전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얼른 손을 씻고 관리실에서 cctv 영상을 찾아보는데 발견되는 게 없습니다. 그리고 호텔방으로 돌아오는데, 컵이 깨져 있습니다. 아마 깨진 컵에 손을 다친 것 같습니다. 

유정재는 김봉주의 사망 소식을 듣습니다. 영안실에서 형사는 김봉주의 아버지에게 부검을 요청하지만, 아버지는 부검을 거부합니다. 아마 약물 반응이 나올 것 같아서인 것 같습니다. 

김봉주의 장례식 장에서 이루나는 누구를 찾습니다. 단원들은 와서 식사 중이지만, 눈치를 봅니다. 장례식장 입구에서 차세음을 발견합니다. 이루 나는 차세음을 호텔까지 데려다줍니다. 

김필은 이혼 소송 때문에 변호사를 만나서 알 수 없는 말을 합니다. 배우자가 사망하면 이혼은 어떻게 되는지 이야기하는데, 정말 미심쩍습니다. 변호사도 놀랍니다. 

호텔로 돌아온 차세음은 침대에서 잠이 듭니다. 차세음이 잠든 후 유정재로부터 전화가 오는데 이루나가 확인을 하고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잠에서 깬 차세음은 거실에 쇼파에서 잠든 이루나를 봅니다. 그리고 차세음은 병원으로 가서 레밍턴 병의 유무 확인을 위해 피검사를 합니다. 이루나는 일어나서 차세음을 찾지만, 호텔 방안에는 차세음이 없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하지만, 전화도 놓고 나갔습니다. 

유정재는 호텔로 오는데 로비에 앉아있는 추동식 형사를 보고 나가라고 합니다. 

호텔로 돌아온 차세음을 본 이루나는 차세음을 껴안는다. 이루나는 차세음을 다시 잃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차세음은 한필 단원들을 한면한명 만나 다시 돌아와 달라고 부탁한다. 

차세음은 KVN에서 고한길 사장을 만나서 다큐를 찍겠다고 한다. 고한길은 지금 이 상황에 다큐가 시청률이 잘 나올 리 만무하다고 하지만, 차세음은 다큐 방영 3일 전에 이혼 발표를 할 것이고, 차세음과 김필, 그리고 한필이 관련된 다큐가 나오면 시청률이 잘 나올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하며 찍자고 이야기한다. 

추동식 형사는 한강에서 마지막 남은 증거를 찾던 중 우연히 잭 나이프를 발견한다. 이 잭 나이프가 또 다른 복선이 될 것 같다. 

다음 한필 연습실에 단원들이 다 모여서 베토벤 5번 운명 교향곡을 연습한다. 

KVN에서는 김필을 불러서 다큐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그런데 다큐 진행자가 김필이다. 그러던 중 고유라 이사가 들이 닥쳐서 짜증을 부린다. 차세음은 고한길 사장에게 이혼에 관한 이야기는 비밀로 해달라는 조건을 붙였다. 유정재는 다큐에 관련된 소식을 들었고, 차세음에게 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차세음은 한필을 위해서 다큐를 찍어야 한다고 말한다. 유정재는 차세음에게 한필은 뭐냐고 묻는다. 차세음은 내 마지막 오케스트라일 수 있다고 대답한다.

다큐 촬영이 시작된다. 인터뷰들을 마치고 베토벤 5번 콘서트 날 김필은 차세음에게 와서 레밍턴 병이 시작된거 아니냐고 묻는다. 그리고 기억을 못 하는 차세음에 대해서 몰아붙인다. 베토벤 5번 공연을 시작한 차세음은 지휘 도중 쓰러진다. 

2. 리뷰

어마어마한 스토리입니다. 휘몰아치는 스토리가 아주 심장을 쫄깃하게 만듭니다. 다음 화가 항상 궁금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과연 차마에는 레밍턴 병이 도진 걸까요? 포디움 높이가 30cm 정도밖에 안되는데, 거기에서 이제는 내려와야 할 때가 된 것일까요?

 

마에스트라는 tvN에서 토요일, 일요일 9:20분에 보실 수 있습니다. 디즈니+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