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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11화_독의 범인은 누구? 줄거리 및 감상평

by 플레너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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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에스트라가 중반부를 넘겨 11화까지 왔습니다.

1. 줄거리

김필은 차세음에게 찾아와 이혼발표가 무슨 말이냐고 따진다. 그러나 차세음은 이미 예정되어 있던 일이라고 말하며 김필과의 대화를 끝낸다. 밖에 나온 김필은 이아진을 만난다. 이아진은 김필을 놀린다. 그러나 가만있을 김필이 아니다. 김필도 친권행사를 들먹이며 아기를 뺏는다고 협박을 한다. 김필의 눈빛연기 최고다.

퇴근하는 길에 추동식 형사와 마주친 차세음. 추동식 형사는 처음에는 차세음을 의심했지만, 이제는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범인은 B형 여자이다. 

김필은 차세음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문자를 받고 약속 장소로 나온다. 그리고  괴한의 주사를 맞고 쓰러진다. 추동식 형사를 만나고 있던 차세음에게 전화가 오고 차세음과 추동식 형사 일행은 병원으로 간다. 김필도 스코틸라민의 중독이라고 한다. 

병원 앞에서 유정재와 만난 형사는 유정재에게도 조심하라고 당부한다. 역시 돈이 많으면 할 수 있는 게 많아진다. 경찰의 공조를 받을 수도 있다. 

이아진은 빨간 수박을 잘라서 먹는다. 그리고 수박의 물이 하얀 옷으로 스며든다. 그렇다면 이아진이 범인이라는 이야기인가?

차세음은 한필의 단원들 중 B형 여자를 추려본다. 이아진, 권수진, 이루나 세명으로 추려진다. 과연 이중 범인이 있을까?

추동식 형사는 이 세명에 대해서 차세음으로부터 정보를 듣고 잠복조를 붙인다. 

추동식 형사는 차세음에게 향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차세음은 향수는 항상 들고 다녔다고 한다. 그렇다면 범인은 향수에 언제든 접근 가능했을 것이다. 경찰서에서는 팀이 꾸려져서 차세음에게 그리고 김필에게 독을 살포한 범인을 찾기 위해서 회의를 한다. 범인은 이아진으로 집중되는 것 같다. 스코틸라민 취급 회사들을 찾아보라 한다. 동시에 유정재도 스코틸라민 사용 연구소들 자료들을 모아서 유출된 건 없는지 찾아본다. 

차세음은 아버지 음악사 앞에 검은 셔츠에 검은 모자를 쓴 여자를 보고 강력하게 저항한다. 그런데 그 여자는 송진을 사러 온 것이었다. 노이로제가 걸린 것 같다. 이혜정은 차세음에게 뭔가 있는 것을 눈치채고 독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는다. 

유정재는 밤새 자료들을 보았는데 이른 아침 차세음이 찾아온다. 그리고 아버지와 이혜정을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한필 단원들은 아침부터 다큐 이야기다. 다큐 시쳥률도 좋았었다. 이야기하는 중 이아진이 들어온다. 그리고 왕따를 시킨다. 이아진의 눈빛이 바뀐다. 이아진이 범인인 것일까? 단장인 이루나에게 언니로부터 전화가 온다. 다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이아진 스캔들이 진짜인지 묻는다. 역시 차세음도 사무실에서 다큐를 본다. 차세음은 한필 단원들에게 이번 공연 후 자신은 한필을 떠난다고 이야기한다. 

차세음의 퇴근길에 아버지의 가게 앞에서 경호원들과 인사한다. 유정재가 세운 경호원들이다. 

김태호 비서는 다시 일하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열심히 일을 한다. 연습 중 이루나는 김태호 때문에 집중이 안된다. 차세음은 이루 나를 불러서 상담을 한다. 이루나는 술을 한잔 사달라고 한다. 그리고 술을 많이 마신다. 이루나의 과거에 대해서 차세음이 알게 된다. 차세음은 이루나를 집에 데려다주는데, 어깨에서 칼에 베인듯한 상처를 본다. 그리고 이루나를 방 침대에 눕혀주고 방 안에서 차세음의 화보를 본다. 이루나가 본인을 얼마나 열망하는지를 알게 된다. 

유정재는 스코틸라민의 출처를 알게 된 것 같다. 그리고 경찰에 신고를 하고 추동식 형사는 현인 제약회사에서 수색하면서 김진영 연구원에 대해서 알게 된다. 유정재는 차세음에게 김진영을 아는지, 현인 제약에 다니는 사람을 아는지 묻는다. 

차세음이 퇴근하는 중 이루나의 집에서 보았던 현인 제약 달력의 로고와 한필의 로고가 비슷하다는 것을 기억해 낸다. 경찰은 김진영의 집 앞에서 잠복을 하려고 한다. 추동식 형사는 김진영과의 관계를 알기 위해 노력한다. 

김진영은 이루나의 언니와 결혼약속을 한 사이였다. 그런데 우연히 이루나가 김진영이 다른 여자와 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비밀을 지키는 대신 스코틸라민을 김진영에게서 요구한다. 

이루나의 집 앞에 김진영이 찾아와서 이루나에게 스코틸라민 때문에 경찰까지 왔었다고 어떻게 할 거냐고 묻는다. 그러던 중 김태호가 와서 이루나를 보호 한다. 이루나가 집으로 김태호를 들어오라 한다. 

차세음과 유정재는 악장실을 탐색하던 중 유정재가 한 화초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 아래에서 약물을 발견한다. 

이루나의 집 안에서 김태호에게 유정재로부터 전화가 온다. 그리고 받을까 말까 고민하던 중 이루나가 뒤에서 화분으로 김태호의 머리를 친다. 쓰러진 김태호. 이루나가 범인인가?

2. 감상평

처음에 마에스트라 예고를 보았을 때 스릴러물이라 해서 어떻게 스릴러가 나올까 했었다. 오래간만에 나온 음악 드라마였기 때문에 음악 관련해서 어떤 스릴러가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독이라. 스릴러가 이렇게 진행될 줄은 정말 몰랐다. 그리고 정말 숨 막히는 전개이다. 

시청률도 처음에 4.2부터 시작해서 6.8까지 올라갔다.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까? 과연 차세음에게 독을 살포한 범인은 누구인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극의 집중도와 재미를 극적으로 만드는 드라마이다. 

 

마에스트라는 토요일 일요일 9:20분 tvN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디즈니+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