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에스트라가 벌써 10화까지 달려왔습니다.
1. 줄거리
차세음은 레밍턴 병의 발병이 시작된 줄 알았지만, 호텔로 온 차기백에게서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 차세음이 독에 중독되어 그렇다는 것을 듣는다. 그리고 이루나는 누구 짓인지 알 것 같다고 김비서와 유정재가 주고받은 메시지들을 본다. 김비서는 유정재가 심어놓은 스파이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필의 상임지휘자로 온 후 유정재와 있었던 기억들을 떠올려본다. 그리고 유정재를 찾아가서 김비서가 유정재가 심어놓은게 맞는지 묻는다. 유정재는 당황한다. 그리고 미안하다고 한다. 그러나 독을 먹이지는 않았다고 한다. 유정재는 아직 독에 대해서는 모른다.
차세음은 병원을 찾아가서 '스코틸라민' 중독이라는 말을 듣는다. 레밍턴 병 증상과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 호텔로 돌아온 차세음은 이루나로부터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게 좋다고 제안한다.
누가 차세음에게 스코틸라민을 주었을까? 그동안 차세음에게 음료와 음식을 주었던 사람들을 생각해 본다. 모든 사람이 다 용의자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호텔에 있는 모든 음료, 차를 봉지에 담고 식약처에 성분 검색을 의뢰한다. 차세음은 호텔에 있는 것이 위험할지 모른다는 차기백의 이야기를 듣고 아버지 집으로 간다.
유정재는 차세음이 독에 중독되었다는 사실을 듣는다.
한필에서는 이루나가 중심이 되어 차세음의 퇴직을 막는 서명운동을 한다. 그리고 이아진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동참한다.
김필은 이혼 소송 변호사에게, 차세음에게 보호자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며 이혼을 무효할 방법을 찾는다.
차기백의 가게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찾아온다. 그리고 차세음을 설득한다. 그리고 서명서를 받는다.
다음날 한필에 출근한 차세음은 전대표 사무실에서 출근여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전대표 사무실에서 나와 복도에서 이아진과 만나 기싸움을 한다. 그리고 다시 연습에 들어간 한필 단원들.
김필은 차세음이 레밍턴 검사를 한 병원을 찾는다. 의사와 상담 중 차세음이 레밍턴 검사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검사 결과가 나오면 가장 먼저 알려달라고 한다.
한필을 찾은 유정재는 차세음에게 본인의 결백을 주장한다. 그리고 차세음은 달라질 건 없다고 이야기한다. 김태호 비서는 사표를 낸다.
차세음의 주치의는 차세음에게 전화해 김필과 있었던 이야기를 전달한다. 차세음은 또다시 생각에 빠진다.
유정재는 경찰서를 찾아가 경찰서장에게 차세음에게 독을 먹인 사건을 제보한다. 그리고 엿듣던 추동식 형사는 본인이 이 사건을 맡겠다고 이야기한다.
한필에서 이아진은 임신 사실을 이야기한다. 한필 단원들은 궁금해하며 스켄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첼리스트 노바하는 저녁때 김필과 만나 술 한잔 하면서 이아진의 임신 사실을 이야기한다. 김필은 이아진을 찾아가 떠나라고 이야기한다.
서울 식품 기술 분석 연구소에서는 호텔에서 받은 음식물에서 스코틀라민 성분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스코틀라민은 무색무취이기 때문에 음식물이 아닌 성분에서도 나올 수 있으므로 의심되는 부분이 있으면 다시 문의해 달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바로 향수병을 보고 의심을 한다. 향수는 김필에게 받는 선물이었다.
김필은 잡지사와 인터뷰 중 이혼발표 소식에 대해서 듣는다. KVN에서는 이혼 발표 소식 후 바로 한필 다큐를 방영한다. 고유라 이사는 질투한다. 이혼 기사 후 다큐 방영에 대해 한필 전대표는 어쩔줄 몰라한다. 김필은 한필에 찾아와 차세음과 만난다. 이아진은 김필을 희롱한다.
퇴근하는 길에 차세음은 추동식 형사와 만난다. 추동식은 차세음 주변에서 항상 사건이 벌어졌으니 차세음을 범인으로 의심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면서 김필의 의심되는 단서를 제보한다. 그런데 범인은 B형 여자라고 이야기한다.
한강으로 나온 김필은 누구를 기다린다. 그러던 중 목 뒤에 주사를 맞고 쓰러진다. 범인은 여자다.
2. 감상평
정말 숨 막히는 전개다. 범인은 누구일까? 출산 노트에 이아진은 혈액형란에 B형으로 적는데, 정말로 이아진이 범인일까?
그동안 반전에 반전이 있던 스토리 전개였으므로 이번에도 또 반전이 있지 않을까 싶다.
마에스트라는 tvN에서 토요일, 일요일 9:20분에 방영합니다. 디즈니+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